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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한 성(性)표현으로 화제를 모은 ‘19금(禁)’ 연극 ‘블루룸’
대담한 성(性)표현으로 화제를 모은 ‘19금(禁)’ 연극 ‘블루룸’이 한국에서 초연된다. 

연극 ‘블루룸’은 1900년에 쓰여진 고전 ‘라롱드’를 원작으로 영국 극작가 데이빗 헤어가 각색한 작품. 어딘가 채워지지 않는 듯한 현대인들의 사랑을 다루며, 연령별로 다양한 남녀 열쌍의 짧은 만남과 어긋난 사랑의 장면들을 삽화적으로 그린다. 

이안규 연출의 지휘 아래 김태우, 송선미가 캐스팅됐다. 10.29~12.11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사진제공=오디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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