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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4번째 채권평가사 에프앤자산평가 출범
국내 4번째 채권평가사인 에프앤자산평가가 최근 금융위원회의 등록인가를 받고 출범했다. 국내 채권시가평가시장은 지난 2000년 한국자산평가, 키스채권평가, 나이스채권평가가 설립된 이래 10년 이상 3사 체제로 유지되다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제4 평가사가 출현한 것이다.

에프앤자산평가는 지난 6월 9일 국내 4대은행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각 8%씩, 총 32%)과 국내 최고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에프앤가이드, 그리고 금융상품평가시스템 제공업체인 ITSCO가 주주사로 참여해 설립됐다. 에프앤자산평가의 최원석 대표는 “지난 11년 동안 모회사인 에프앤가이드에서의 데이터 클렌징 및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채권 및 파생상품 관련 데이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원 기자/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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