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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서(Mercer), 한국에서 투자자문 및 투자 솔루션 서비스 시작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머서(대표 박형철)는 이달 금융위원회에 투자자문업과 투자일임업에 대한 등록을 마치고 국내 기관투자가들에게 투자자문 및 투자 솔루션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머서(Mercer)는 지난 30년간 해외 주요 국가에서 연기금, 기관투자가, 운용사, 퇴직연금사업자 등에게 투자 리서치, 투자 컨설팅 등을 수행해왔다. 머서측은 현재 전세계 약 48조원 이상의 연기금 등에 대해 투자 솔루션 서비스를, 약 4372조원 이상의 연기금 등에 투자자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투자 솔루션(Investment Management) 부문을 총괄하게 된 이광 부사장은 “머서의 투자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국내 기관투자가들도 이제 세계 도처의 다양한 투자 자산들과 투자전략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서의 투자솔루션 서비스는 글로벌 주식, 채권, 대체투자(Alternative Investment)를 아우르는 폭넓은 자산군에 대한 투자자문 및 운용 등을 포함한다.

<신수정 기자 @rainfallsj>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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