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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홈 아이디어 대상에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국토해양부 주관 ‘그린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국토해양부는 강남 세곡 보금자리지구에서 추진중인 공동주택 그린홈 시범단지에 적용할 ‘한국형 그린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림산업의 ‘스마트 에코하우스’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홈이란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차세대 주택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스마트 에코하우스는 고성능 창호, 외단열시스템, CO₂연동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의 에너지 저감 건축기술을 통합 적용해 그린홈 시범단지에 필요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토부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옥에서 대상 등 모두 31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연다.

국토부와 LH는 에너지 저소비형 친환경 주택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15층 이하의 아파트 3~4개동, 2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그린홈 시범단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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