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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증권, 안정성을 높인 ELS 2종 발행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22일부터 ELS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교보증권 제955회 ELS’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130%초과(종가기준)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평가일에 지수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지수상승률의 102%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지급한다.

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130%초과(종가기준)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 시 3%로 수익이 확정되며,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만기 1년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제957회 ELS’는 OCI 보통주와 삼성엔지니어링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6.6%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9.8%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80%(6,12개월), 75%(18,24개월), 7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6%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존에 발행됐던 스텝다운형 상품들에 비해 조기상환베리어를 낮춤으로써 주가가 많이 하락한 시점에서 조기상환 확률을 높게 설계했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22일과 23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전국지점을 방문하거나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된다.

<신수정 기자 @rainfallsj>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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