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2일 대한의사협회와 상호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건전한 자동차보험 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의사협회 산하 의료기관은 교통사고환자의 조속한 원상회복을 위해 필요한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등 올바른 진료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삼성화재 또한 의료기관이 청구한 진료비를 신속히 지급하고, 핫 라인(Hot Line)도 개설해 불필요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협의 및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자동차보험 문화의 정착으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상생협력을 도모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규기자 @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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