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전통미를 살린 디자인으로 은은한 비취색에 금빛 당초문양을 새겨 신비로우면서 고급스러움이 특징. 황금과 비취색상은 부드러운 곡선 테두리와 조화를 이뤄 격식있는 상차림을 도와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 반상기 구성에 찜이나 전골류를 담을 수 있는 찜기가 추가돼 실용성도 갖췄다. 한국도자기 고급 브랜드 프라우나 제품으로 25개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18만8000원.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동양적 문양과 기품 있는 수제 칠작업으로 만들어 시부모님 예단용으로 제격”이라며 “예전에 비해 더 고급스러운 한지 포장과 품격 있는 반상기로 정성을 표하는 예비신부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