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의 전용 홈페이지(www.leverageindex.co.kr)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NH-CA자산운용측은 “이 펀드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코스피200지수 움직임에 연동하는 익일 예상 수익률, 투자위험, 시뮬레이션 분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자가진단과 시뮬레이션이 눈에 띈다. 자가진단은 1.5배 레버리지 펀드 관련 다양한 문제들을 풀면서 펀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했다. 또 시뮬레이션은 투자자가 원하는 특정기간을 정해서 시장수익률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영수 NH-CA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 본부장은 “펀드는 판매보다 사후관리, 즉 애프터서비스가 훨씬 중요하다. 특정 펀드 전용 홈페이지는 운용사와 투자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향후에도 투자자의 편리성을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설정금액이 7000억원에 달하는 대형펀드로 성장하였으며, 올해 들어서만 약 5000억원 가량이 늘었다.

<신수정 기자 @rainfall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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