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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강남 A1블록 보금자리 분양주택 일반분양 당첨선은?
역시 강남 보금자리주택의 인기는 대단했다.

평균 청약경쟁률 24 대 1 을 기록한 서울강남 A1블록 보금자리 분양주택의 일반분양 당첨선은 1460만∼2201만원으로 역대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당첨 최고금액은 전용74㎡형의 3139만원 이었다.

2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http://www.lh.or.kr)는 서울강남 A1블록에 대한 보금자리 분양주택 당첨자를 발표했다.

청약은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특별 및 일반공급으로 구분하여 실시되었으며, 총 건설호수(809호) 중 사전예약당첨자 접수분(475호)를 제외한 본 청약물량 334호에 8,138명이 신청하여 평균 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당첨여부는 공사홈페이지(http://myhome.lh.or.kr) 및 LH 더 그린(보금자리 홍보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당첨자 현황을 보면, 청약저축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되는 일반공급의 경우 최고 당첨선은 전용84㎡형 2,201만원(서울기준), 최저 당첨선은 전용59㎡형 1,460만원이며, 최고 저축금액은 강남지구 전용74㎡형에서 3,139만원을 기록하였다.

점수순(100점 만점)으로 당첨되는 3자녀 특별공급의 당첨선은 전용 59㎡형 90점, 74㎡형 (서울 95점, 경기 및 인천 90점), 84㎡형(서울 90점, 경기 및 인천 95점)으로 나타났다. 최고 점수인 95점으로 당첨된 신청자는 16명이고, 가장 많은 자녀수인 5명을 둔 신청자는 3명으로 나타났다.

청약저축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되는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최저 당첨선은 전용59㎡형의 1,142만원, 최고 당첨선은 전용 84㎡형의 1,895만원(서울기준)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기간이 3년이내인 1순위자중에서 미성년 자녀수가 많은 순으로 당첨되었으며, 임신중인 자도 21명으로 나타났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당첨자는 추첨으로 결정되었으며, 생애최초 특별공급 당첨자 중 최고령 당첨자는 66세로 나타났다.

당첨자는 입주자모집공고문에 명시한 주민등록표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증빙서류 등 공급구분별 해당 제출서류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청약시 신청내용과 제출서류가 서로 상이하거나 주택소유 여부 및 당첨사실에 대해 소명하지 못할 경우 부적격 당첨자로 당첨이 취소된다.

당첨자는 계약체결 여부에 관계없이 당첨자로 관리되며, 당첨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 및 세대원은 당첨일로부터 향후 5년 동안 다른 분양주택(5ㆍ10년 임대주택 포함)의 입주자로 선정될 수 없다.

적격 당첨자에 한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LH 더그린(보금자리 홍보관)에서 계약체결이 진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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