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골프대전을 열고, 젝시오 클럽 등 유명 브랜드의 골프채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일본 1위 골프브랜드인 ‘젝시오’의 드라이버는 55만원, 우드는 35만원 등 전 골프클럽이 시중가보다 20~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나왔다. ‘투어스테이지’의 올해 신상품인 ‘GR 주조 스틸아이언세트’(9개) 400개는 정품 최저가 수준인 109만원에 선보인다. 또 PGA 챔피언쉽대회에서 하이브리드 사용률 1위인 ‘아담스’와 이마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보급형 풀세트가 59만9000원에, ‘XTD하이브리드’가 12만9000원에 판매된다.

이마트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골프대전을 맞아 삼성카드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동훈 이마트 골프바이어는 “이번 골프대전은 국내 최대규모의 행사로,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클럽과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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