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우리투자증권 서울 파이낸스센터에 ‘프리미어 블루 강북센터’ 오픈
우리투자증권은 20일 서울 파이낸스센터 26층에 고액자산고객(VVIP) 전용 2호 지점인 ‘프리미어 블루 강북센터’를 열었다.

올 6월 한국메릴린치증권의 프라이빗뱅킹(PB) 사업 부문을 인수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이 센터는 기존 메릴린치 출신 PB 11명으로 꾸려진다. 센터 한켠엔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도 마련돼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강북센터는 다양한 해외상품 포트폴리오 제공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기존 고객 관리 뿐 아니라 신규 자금도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면서 “이번 강북센터 개설에 맞춰 주가 불안기에 적합한 단기 고수익 해외채권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은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프리미어 블루 강북센터 오픈을 통해 강남과 강북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