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20대의 생활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지출비중이 큰 대중교통비, 휴대폰 요금, 커피전문점 등의 분야에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S20 체크카드’와 20대 여성고객을 위한 ‘신한 S20 Pink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20 카드와 S20 Pink 카드는 전월 신판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금액 대에 따라 대중교통비 이용 금액의 최고 10%를 월 최대 7000원까지 캐시백 해주고,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커피전문점에서 1만원 미만의 결제 건에 대해서도 20%를 캐시백 해준다.

또 영화 예매 및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할인, 서점 및 어학원 강좌 캐시백 제공 등도 제공된다.

S20 Pink 카드는 젊은 여성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캐시백 서비스를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예ㆍ적금과도 연계해 많은 혜택을 준다”고 덧붙였다.

하남현 기자/airins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