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B2B 오픈마켓’을 통해 건설기계산업계 기업들은 구매사 입장에서, 사무용품, IT용품 등의 소모성 자재는 물론, 베어링, 윤활유와 같은 부품자재나 전기설비, 자동화설비 등의 계획구매와 원가절감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건설기계산업은 10조원을 상회하는 규모로, 세계 3위를 향해 글로벌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국가 기간산업이다. 인터파크 측은 국내 온라인 B2B 시장의 거래 규모는 올해 26조원으로 작년 대비 2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업무제휴는 중견/중소기업간 거래 활성화를 이끌어 전체 e-커머스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상규 인터파크 사장은 “국내 건설 및 기계 기업들도 전자상거래의 시간적,비용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면서 “B2B 오픈마켓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매자와 판매자 간 ‘윈윈(Win-Win)’하게 되면 한국건설기계산업 전체의 글로벌 경쟁력도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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