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고(故) 윤광열 명예회장과 부인인 고(故)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으로 2008년 4월 설립됐다. 재단은 장학생 선발 외에도 가송의학상(대한의학회 공동제정), 활명수약학상(대한약학회 공동제정)을 제정하여 학술 연구 지원사업, 전통문화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윤도준 가송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가송재단은 사회에 올바르게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