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릴 4G’는 1기가헤르츠(GHz) OMAP 4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듀얼 메모리, 듀얼 채널이 탑재된 제품이다. 영상을 3D로 촬영·재생 할 수 있고 공유도 가능하다.
또 이 제품은 무안경 방식의 4.3인치 3D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안경을 끼지 않고도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어지러움 최소화 기술도 적용돼 개발됐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7월 말 인기 록 밴드 ‘제인스 애딕션’의 공연에서 관람객 100명에게 3D 스마트폰 100대를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 박종석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3D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시장인 북미지역에 3D TV에 이어 3D 스마트폰까지 가세했다”며 “탁월한 3D 경험을 내세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주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홍석희 기자 @zizek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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