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도서 기획전이 진행된다.

교보문고는 추석명절을 위한 ’마음가득, 정성가득 특별기획 상품전’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교보문고는 각 영업점과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 선착순 한정으로 도서선정위원단이 선정한 소설, 에세이, 인문분야의 신간 및 베스트셀러 20종에 어울리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영화 ’블라인드’의 시나리오를 각색한 소설 블라인드는 유승호, 김하늘의 사인 엽서를 증정하며, K-POP열풍을 일으킨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에세이 ’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 구매시엔 자동책갈피 ’ Page Check’이 증정된다.

이철수 판화 그림엽서세트, 이병율 사진엽서 모음집, 도서 <화>, <2막> 포켓북 등의 추석을 위한 사은품이 준비돼 있다.



귀경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e-book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지성의 ’리딩으로 리드하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카산드라의 거울’ 등 체험판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0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교보문고 eBook 9만종에 대해 20% 할인, eBook 을 꾸러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책값의 30%를 할인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고물가시대에 추석선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교보문고만의 일석이조 선물법을 준비했다”며 “올 추석, 가을에 어울리는 책과 센스 있는 선물로 풍요로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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