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941년 대한민국 최초 타이어 전문회사로 출범해 이후 70년간 국내 타이어 산업 발전과 성장을 이끌며 높은 기술력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전 제품 무상보증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기술력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R&D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적정공기압 관리, 교체 주기 등 타이어 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 점도 호평을 받았다고 한국타이어 측은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도 기술표준원이 주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0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사용품질지수’ 타이어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비롯, 전 세계 180여개국에 고품질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품질안전과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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