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4일 오후 12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대치동 유명 영어학원의 문법 특강을 담은 국내 최초의 영문법 학습기인 ‘웅진 그래머통’의 독점 런칭 방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전, 스케쥴러, MP3, 동영상 재생기능이 탑재된 7인치 화면의 학습기와 총 6권의 교재, 온라인 모의고사 등으로 구성되며 59만4000원에 판매한다.

GS샵은 ‘웅진 그래머통’ 단독 런칭을 기념해 1주일 무료체험 이벤트와 함께 성적보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래머통 구입 후 2학기 중간, 기말고사 영어성적이 1학기에 비해 떨어졌을 경우 제품 가격 전액을 환불해준다. 교육문화전문기업 ‘웅진 씽크빅’이 개발한 ‘웅진 그래머통’은 단순히 영어단어 암기용에 그쳤던 기존 영어학습기와 달리 동영상 강의, 교재 및 온라인 등 교육 컨텐츠를 학습기와 연계시킨 종합 프로그램이다.

7인치 화면의 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에 200개의 동영상 강의가 탑재돼 언제 어디서나 영어 문법 및 영어 작문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영작, 독해, 필수구문, 온라인 모의고사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웅진 그래머통’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강의 콘텐츠’로 대한민국 교육의 메카인 서울 대치동에서 20여년간 15만여 명의 학생을 통해 검증 받은 ‘함영원 어학원’의 영문법 완성 강의가 담겨 있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강의당 35~45분 분량으로 총 50강을 담아 이론 학습과 문제풀이, 학습결과 및 해설이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50일만에 영어문법을 총정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0종이 넘는 교과서에 필수적으로 포함된 750개의 예문 및 단어를 그림 기반의 연상학습법으로 제공한다. 필수구문 150개를 간결하고 재미있게 구성한 ‘쓰기통’ 기능도 탑재, 입시를 앞둔 중고생들의 입시 대비뿐 아니라 직장인들의 어학공부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구경 GS샵 MD는 “대치동에서도 ‘영문법 신화’로 일컬어지며 하루에서 이틀만에 신청 마감되는 함영원 어학원의 강의를 전국 어디에서나 내 손 안에서 학습이 가능하다”면서 “동일한 강의를 함영원 어학원에서 수강할 경우 100만원 정도의 수강료가 들지만 신용카드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이용하면 월 4만9500원 정도에 무한복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