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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동건설, 7년 만에 안산군자 353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웅진그룹 극동건설이 7년 만에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극동건설은 지난 20일 개최된 안산시 군자주공8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극동건설이 수주해 공급하는 안산군자 스타클래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2층, 지상27층 규모 총 6개동으로 공사금액은 612억원이다.

주택형별로는 82.39㎡형79가구, 109.98~110.07㎡형178가구, 123.60㎡형48가구, 143.44㎡형48가구 등 총 353가구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81가구가 배정됐다.

안산군자 스타클래스는 4호선 공단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대형 쇼핑센터인 홈플러스와 화랑유원지, 관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생활환경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극동건설은 안산군자 재건축 사업의 관련 인허가를 우선 진행한 후 2013년 3월 착공해 2015년 6월에는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극동건설은 지난 3월 아산시 도고선장 하수처리시설공사 턴키 수주에 이어 7월에도 백곡저수지 턴키 입찰에서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턴키사업을 연이어 수주해오고 있다. 극동건설은 더불어 태양광 등 환경플랜트와 수처리 등 신규 시장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
/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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