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서울 송파구 잠실 소재 전통시장인 새마을시장(회장 임재복)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프로그램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새마을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식 체결을 계기로 ▷온누리상품권 구매 ▷임직원과의 직거래장터 연결 지원 ▷식자재 및 필요물품 구입 등 전통시장 및 내수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기성 무역협회 전무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전통시장을 위해 무역업계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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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성(오른쪽) 한국무역협회 전무와 임재복 새마을시장 회장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은 뒤 악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