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난 4월 분양한 신동백 서해그랑블 1차 236가구와 함께 총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공급면적 기준 84㎡ 662가구, 117㎡ 154가구, 140㎡ 1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특히 117㎡형은 아파트 내부 공간의 일부를 전ㆍ월세로 분리해 공급할 수 있는 ‘부분임대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들어서고 용인 동백 연세세브란스병원이 2014년 문을 연다.
용인경전철은 분당선 연장선 기흥역과 연결돼 서울 강남권으로 진입하기 편리하고 단지 주변에 호수공원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1100만원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계약일로부터 1년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599-5900.
<정순식 기자@sunherald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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