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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옷’으로 멋부린 갤럭시S2 나왔다
흰색 ‘갤럭시S2’ 모델이 오는 17일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15일 전면과 후면이 모두 흰색인 ‘갤럭시S2’ 모델을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우선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한주 늦게 출시될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될 ‘갤럭시S2’ 화이트는 뒷면만 흰색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전ㆍ후면 모두 흰색을 입혀 세련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2’ 화이트 출시에 맞춰 TV 광고를 통해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일환인 ‘하우 투 리브 화이트’ 마케팅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갤럭시S2’ 화이트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배터리 커버를 증정한다. 구매자 중 당첨 고객은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을 통해 이동기 작가가 디자인한 배터리 커버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화이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여성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이 예상돼 향후 갤럭시S2의 판매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갤럭시S2’는 1.2GHz 듀얼코어와 4.3인치 슈퍼아몰레드플러스 디스플레이, 고속패킷접속플러스(HSPA+) 등을 지원하며 8.9mm의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갤럭시S2는 출시 후 국내 판매량 200만 대를 돌파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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