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국내 최초 친환경 전시장 선봬 = BMW 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 공법이 적용된 수입차 전시장을 선보였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수입차 거리에 선보이는 대구 전시장은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건물에 유리처럼 덮고 있는 태양광 셀로부터 하루 평균 5656KW의 전기를 생산한다. 또 절전형 LED 조명 시스템을 도입해 전기 사용량을 크게 낮추었고, 급ㆍ배수 통합관리시스템, 절수형 양변기,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 스마트 보안등, 친환경 페인트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했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며 BMW코리아는 축하 화환 대신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금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올해 말까지 침수차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SK엔카 직영센터에서 구입한 차량이 3개월 이내에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되면 차량 가격을 전액 환불해주고 이전등록비도 전액 보상한다. 또 100만원의 추가 보상금도 지급한다. 개인간 직거래로 중고차를 구입할 때도 SK엔카 직거래센터는 중고차 구매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 차종에 따라 7만~20만원의 요금을 지불하면 침수차 여부를 확인해주고, 향후 진단오류에 대해선 이용요금의 최대 50배까지 보상해준다. 중고차 구매보증 서비스는 신차 출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14만㎞ 이내 국산차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