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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크 앞세운 시리아군…민간인 최소 30명 사망
시리아 정부군이 시위대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민간인이 최소 30명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 인권단체는 9일(현지시간), 탱크와 무장 차량을 앞세운 시리아군이 하마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시위를 진압하는 동안 26명이 사망했고 10여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또 시리아와 터키 국경에서 30㎞ 정도 떨어진 비니쉬에서도 군의 시위 진압 과정에서 4명이 사망했다고 단체는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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