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공룡’ 샤킬오닐, ‘땅콩’ 여친에 애정표현 ‘화제’
전직 미 프로농구(NBA) 선수인 샤킬 오닐과 여자친구 니콜 알렉산더의 엄청난 키 차이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두 사람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칼라바사스의 한 쇼핑센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이들의 ‘특별한’ 애정표현법을 전했다.

오닐이 공식적으로 밝힌 키는 2m19㎝. 알렉산더의 키는 일반 여성 중에서도 작은 편에 속하는 158㎝에 불과하다. 이들의 키 차이는 무려 60㎝가 넘는 것.


그러나 이 같은 키 차이도 두 사람의 사랑을 가로막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둘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쇼핑하는 내내 손을 놓지 않고 걸어갔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오닐이 여자친구에게 키스를 선사할 때의 포즈가 화제다. 마치 여자친구를 ‘들어올리 듯’ 꼭 끌어안고 몸을 한껏 숙여도 입술이 얼굴에 닿는 것이 버거워 보인다.

신문은 두 사람이 쇼핑을 할 때도 간단한 반바지나 셔츠만 샀을 뿐 돈을 펑펑 쓰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샤킬 오닐은 현재 전 부인 셔니 넬슨과 이혼소송 중이며 총 네 아이의 아빠다. 넬슨은 현재 ‘농구 와이프’라는 리얼리티쇼의 제작자로 활약 중이다.



(사진: 데일리메일 http://www.dailymail.co.uk)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