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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황>폭락, 폭락, 또 다시 폭락…코스피 1770선
폭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따윈 없었다.

국내 증시가 엿새째 폭락세를 이어가면서 코스피지수 1800선도 붕괴됐다.

9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90.84포인트(4.86%) 하락한 1778.61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들의 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장중 1760선까지도 하락했다.

외국인들은 202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928억원 매수 우위로 사흘만에 매수세로 돌아섰으며 기관은 1167억원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소폭 매도 우위지만 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한 상황이다.

전 업종이 급락한 가운데 은행과 의료정밀, 증권주가 6% 이상 하락폭을 키우도 있다.

52주 신저가 종목은 600개를 넘어섰다.

삼성전자와 포스코 등 대형 우량주도 일제히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전체 상장 종목의 3분의 1가량인 627 종목이 신저가를 기록중이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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