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출시한 이후 올헤 계약분이 모두 끝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BMW 뉴X3은 3.0리터 디젤엔진이 장착된 뉴 X3 xDrive 30d와 X3 xDrive 30d High 2가지 추가 모델을 출시, 디젤라인을 한층 강화했다. 최고 258마력, 최대토크 57.1kg.m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그리고 16.9㎞/ℓ의 연비까지 갖췄다.
BMW X5 xDrive 40d는 국내 X5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 라인업으로 최고 30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을 내며 스포츠 디젤세단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BMW X6는 X6 xDrive35i와 X6 xDrive40d 등 두 가지 모델로 확대 출시된다. 6기통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탑재한 X6 xDrive 35i 역시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306마력, 40.8kg.m의 성능을 낸다. 19인치 스타스포크 휠을 장착하고 실버매트 루프레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적용했다. X6 xDrive 40d는 306마력, 61.2kg.m의성능을 갖췄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라이업 확장을 넘어 고객와 시장의 흐름을 반영한 모델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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