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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항해시대’, 1년여 만에 북미대륙 열렸다
온라인 게임 ‘대항해시대’가 1년 4개월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북미 대륙 항해를 시작했다.

CJ E&M 넷마블(게임부문 대표:조영기, www.netmarble.net)은 2일, ‘대항해시대 온라인’(이하 대항해시대)의 북미 확장팩 ‘티에라 아메리카나(Tierra Americana)’의 첫 번째 챕터 ‘아틀란틱(Atlantic) ‘을 공개했다. 

이번 북미 확장팩은 ▲길드 단위로 미국 대륙에 도시를 개척할 수 있는 개척도시 시스템 ▲피렌체, 파리와 같은 내륙도시 공개 ▲이용자가 직접 발동할 수 있는 대해전 시스템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특히 ‘퀘스트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발주서 수량’이 대폭 증가하는 등 패치도 함께 이뤄져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년 4개월 만에 실시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약 한 달간 5개의 신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복귀 항해자 대상 이벤트 ▲신대륙 개척 미션 레벨 업 이벤트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출석 체크 경품이벤트 ▲풍신의 보석 한정판매 ▲누벨 프랑스 최종판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될 전망이다. 지난 7월에 접속 이력이 없었던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55만 원 상당의 아이템 7종이 지급된다. 기존 이용자들도 출석 체크와 레벨 업을 달성하면 희귀 아이템이 제공받을 수 있다.



CJ E&M 넷마블 김하영 P.M은 “이번 업데이트와 파격적 동시 이벤트를 통해 기존 이용자들 뿐 아니라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도 새로운 대항해 시대의 모험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지금껏 한국 시장에서 특별히 사랑을 많이 받아온 만큼, 이번 확장팩 공개를 통해서 일본 시장 이상의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온라인’ 홈페이지(http://dho.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는 지난 2005년 국내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동시접속자수 1만 명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북미 확장팩 ‘티에라 아메리카’의 두 번째 챕터인 ‘빈란드(Vinland)’는 오는 11월~12월 사이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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