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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탁원 신임 사장에 김경동 씨 내정
한국예탁결제원의 신임 사장에 김경동(사진) 우리투자증권 고문이 내정됐다.

2일 오전 11시부터 열린 예탁원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고문은 출석 주식수 대비 94.61% (총 주식수 대비 81%)의 득표율로 신임 사장에 선출됐다.

김 고문은 1952년 경남 함안 태생으로 마산상고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우리은행 부행장과 우리기업 대표를 거쳐 지난 2008년 4월~지난해 4월 우리금융지주 수석 전무를 지냈다.

김 고문은 주총 이후 금융위원회의 임명 절차를 거쳐 오는 8일 취임한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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