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일라프라졸은 특허권을 2027년까지 연장받아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라세믹 일라프라졸의 고체상 형태는 열역학적으로 안정하며 생체이용율이 뛰어난 결정형(A형)과 이를 포함하는 위산분비 저해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현재 유럽을 포함해 30여개 국에 특허를 출원한 제형이다.
이미 이 제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 기준 북미 임상2상을 완료했으며,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3상도 이 제형으로 완료했다.
일양약품 측은 “이번 미 특허 취득으로 특허권 행사는 물론 임상진행에 긍정적인 영향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 선정시 주도적인 협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