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최근 챔피온쉽을 마감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1’은 하루 평균 140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월 평균 400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참여해 매초 당 최소 10회 이상 게임이 시작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공식 웹사이트도 하루 평균 600만 이상의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에서는 140만 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으며, 유튜브에서는 게임 관련 동영상들이 1억 뷰에 달하는 플레이 횟수를 기록했다.
브랜든 벡(Brandon Beck) 라이엇 게임즈 CEO는 “지난 1년 반 동안 빠르게 성장해 온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가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며, “그 분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라이엇 게임즈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향상된 게임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이 두 지역을 합해 50만 명 이상이 동시 접속해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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