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이지에프 새살연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이지에프 새살연고’는 상처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연고로 평가되고 있다. 체내 동일 성분(EGFㆍEpidermal growth factor 상피세포성장인자)은 우리 몸안에서 만들어지는 상처 치유물질로 새살이 돋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피부재생성분이다. 보통 무릎이 까지면 상처부위에서 맑은 진물 같은 것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그 안에 피부재생에 필수적인 EGF가 함유돼 있다.
실제로 이지에프는 스탠리 코헨 박사가 엄마 쥐가 새끼쥐의 상처를 혀로 핥아주기만 하는데도 상처가 아무는 것에 착안, 생쥐의 침샘에서 발견한 성분이다. 코헨 박사는 이 공로로 1986년 노벨 의학상을 받았다. 실제 사람의 침 안에 피부를 재생시키는 이 EGF 성분이 있어 의학적으로도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됐다.
즉 체내 성분EGF가 상처의 근본부터 치료해 자연치유를 최대한 도와준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