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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강의동도 폭우로 일부 침수
27일 새벽부터 서울 지역에 시간당 최대 100㎜ 이상 내리는 폭우로 인해 대학교까지 침수돼 수업이 중단됐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새천년관 1층이 침수되면서 강의실에도 발목까지 물이 들어차 결국 수업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학교와 학생들에 따르면 새천년관 1층 복도에는 발목까지 흙탕 물이 들어차며 완전히 침수됐으며, 일부 강의실에도 물이 들어차고 일부에서는 천장에서 빗물이 새기까지 했다.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트위터 등에 사진을 올리며 “완전히 침수돼서 결국 교수님이 수업을 중단했다” “이게 무슨 일인가. 강의실에도 점점 물이 들어차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박수진 기자@ssujin84>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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