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 영상물의 프로모션 활용, 경기장 내 브랜드 홍보부스 운영, 공식 웹사이트의 브랜드 홍보, TV중계 등 최소 1억 5000만 달러 이상의 마케팅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전자ㆍ모바일 분야 공식 스폰서이자 대회 최고 단계인 ‘플래티늄 스폰서’로 이 대회 엠블럼을 제품연계 마케팅에 사용했고, ‘오늘의 플레이어( Man of the Match)‘ 선정 등 대회 연계 마케팅을 통해 후원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 골대 주변을 비롯해 가시성이 높은 경기장 곳곳에 광고판을 설치해 중요한 순간마다 방송 화면에 LG 로고가 수시로 노출돼 브랜드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