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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의 택시기사? 정우택 전 충북지사 택시운전자격증 취득
민선 4기 충북지사를 지낸 정우택 전 충북지사가 택시운전 자격증을 땄다.

정 전 지사는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여러분의 성원 속에 택시운전 자격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했다.”라며 “다음 주 정밀적성검사 후 핸들을 잡는 순간까지 많은 응원 부탁한다.”라는 글과 함께 자격증 사진을 올렸다.

그는 지난 7일 페이스북에 “맘껏 차를 몰 수 있는 택시기사를 언젠가는 꼭 해보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라며 택시운전 자격증 취득 도전 의사를 밝힌바 있다.

정 전 지사는 15, 16대 국회의원, 해양수산부장관 등을 지냈으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으로 재직중이다. 정 전 지사는 청주에 사무실을 내고 정치적 재기를 모색하고 있다.

앞서 김문수 경기지사는 택시기사 체험을 한 바 있으면, 지난해 이를 모아 ’어디로 모실까요-나는 경기도 택시기사’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청주=이권형 기자/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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