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구내식당 식자재 구매, 분기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ㆍ운영하고,‘임직원 장보기 행사’ 추진 등 전사 연간 총 13억원 상당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해 자매결연 시장들에 대해 집중 지원한다.
공사와 전통시장간 동반성장의 장을 도모하고, 서민들이 잘 사는 대한민국으로의 길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언했다.
공사 3000여 전 임직원이 설 및 추석 명절 때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공사는 전통시장과 공사 특성에 맞는 상호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전국 11개 사업소별 자체 지역 전통시장과 ‘협약서 체결 릴레이’를 추진하는 등 전국 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지식경제부 김정관 제2차관이 공사와 전통시장 간 협약식에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에서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협약식 체결 후 지식경제부 김정관 제2차관과 주강수 사장은 시장 내 점포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각종 상품들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최근 물가동향 및 전통시장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