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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살 바바리맨, 수업중인 여중생들 앞에서…
영화 속에나 나올 법한 20대 초반의 바바리맨이 부산에서 검거됐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20일 중학교에 침입해 수업중인 여학생들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행동을 한 혐의(공연음란 등)로 21살 최모(무직)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40분께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한 중학교 교실에 들어가 수업중인 여학생들에게 소리쳐 시선을 끈 뒤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이 학교에서 3차례에 걸쳐 수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학교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 분석, 최씨를 검거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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