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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형 혁신학교’ 신청…하반기도 미달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혁신학교’ 전환 신청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미달됐다.

이에 따라 해당 정책이 일선 학교의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형 혁신학교 15곳을 추가 지정하기 위해 지난달까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신청학교는 초등학교 1곳, 중학교 3곳 등 4곳이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말에도 올 상반기 혁신학교로 전환할 학교 40곳을 공모했지만 신청학교가 27곳에 그쳤고 이 가운데 23곳만 선정했다.

신상윤 기자/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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