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은 스마트폰에서 딩동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딩동 가맹점을 확인해 포인트를 받고, 매장을 방문하면 추가 포인트와 함께 방문 매장의 유용한 할인 및 맞춤형 이벤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3개월간 사용자들이 ‘딩동’에 접속해 가맹점에 대한 위치, 전화번호, 메뉴 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건수는 총 1000만건에 이르며, 딩동 사용자들이 지난 3개월간 적립된 포인트로 구매한 상품은 약 8000여개에 이른다.
LG유플러스의 소셜 쇼핑 서비스 ‘딩동(DingDong)’이 서비스 출시 3개월여만에 제휴 가맹점 1만개,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딩동’ 사용자들이 가맹점을 방문해 포인트를 적립받는 모습. |
현재 딩동 애플리케이션 내의 포인트몰에는 약 200여종의 상품이 구비돼 있으며, 백화점 상품권과 아이패드 등 인기상품의 경우 오는 10월까지 반값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어서 딩동 사용자들은 이들 상품을 포인트로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말 ‘딩동’을 런칭한 후 뷰티플렉스, 더페이스샵, 픽스딕스 GS25 등과 제휴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카페,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등의 업종에서 현재 1만여개의 제휴 가맹점을 확보했다. 또 이번 1만 가맹점 돌파를 기점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제휴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딩동’은 OZ스토어는 물론 안드로이드 마켓, 애플 앱스토어,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상현 기자@dimua>puqua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