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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보급 증가…모바일 광고효과 급증
스마트폰 이용자 1000만 시대가 되자 광고시장도 달라졌다. 모바일 배너의 광고 효과가 PC 웹의 광고 효과를 압도하고 있다.

디지털광고 솔루션 업체 미디어마인드(MediaMind)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북미 지역의 모바일 배너 클릭률(CTR·clickthrough rate: 배너광고의 노출 대비 실제 클릭으로 연결되는 비율)은 0.61%로 PC 온라인 배너(0.07%)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릭률이 높을수록 광고 내용이 잠재 고객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클릭률은 모바일 운영체제와 산업 분야에 따라 큰 차이가 드러났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경우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단말기에 비해 훨씬 높은 클릭률을 나타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단연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클릭률이 높았다. 무려 1.04%로 나타났다. 일반 소매업 분야가 0.84%로 그 뒤를 이었고 전자와 자동차 분야는 0.19%의 클릭률로 다소 저조한 비율을 보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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