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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홈쇼핑, 123개 협력사에 초복 수박 돌려…신헌대표 감사의 편지도 함께
롯데홈쇼핑은 초복(14일)을 하루 앞둔 13일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엘샴마, 한경희생활과학 등 123개 협력사에 수박 2통씩 총 240여통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이를 위해 홈쇼핑과 인터넷몰 롯데아이몰의 MD(상품기획자) 50여명이 동원, 협력업체 123곳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각 협력사 대표를 만나 시원한 수박 2통과 감사을 뜻을 담은 신 헌 대표의 편지를 초복 선물로 제공했다.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는 편지를 통해 “때이른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에 앞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로 수박을 전달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홈쇼핑이 되는 역사를 계속해서 협력사와 함께 이루고자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대표는 “초복 맞이 협력사 수박 전달 행사는 2009년 부터 3년째 실시하고 있다”며 “그동안 롯데홈쇼핑과 동고동락한 협력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초복 수박에 이어 오는 중복(24일)을 앞둔 22일엔 협력사를 방문, 직원을 상대로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깜짝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동반성장 추진사무국을 신설하고, 신 대표가 직접 협력사를 순회하며 품질관리, 고객관리 노하우 제공, 무료 컨설팅, 저금리 상생협력 대출 등 협력회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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