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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판매직 구인광고 등장...아이폰5 8월 출시 유력?
영국의 애플스토어에서 8월 중순부터 일할 아이폰 판매 임시직을 모집한다는 구인공고가 뜨면서 아이폰5 출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판 씨넷뉴스는 현지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5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아이폰을 판매할 임시직을 채용 중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영국의 애플스토어에 부착된 구인공고는 8월 중순 경부터 두달 반에서 세달 가량 일할 ‘애플 아이폰 판매 전문직(Apple iPhone sales specialist)’을 채용한다고 알렸다. 모집기관인 게코(Gekko)는 이 업무가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특별직’의 근무 기간은 8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이 기간동안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근무한다. 8월 2주차에 새 제품에 대한 정보를 익히는 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애플이 1년 주기로 아이폰을 내놓을 것을 토대로 최근 차세대 아이폰의 출시와 관련된 루머가 쏟아지고 있다. 아이폰5가 이르면 8월, 늦어도 9월에 나올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아이폰5와 함께 올 가을에는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의 최신 버전인 iOS5도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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