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송파구청에서 열린 ‘2011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 송파국제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과 박춘희 구청장, 유일호 국회의원 등이 나무가 그려진 대형 천에 초록색 물감으로 잎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브컴 어워즈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하는 ‘살기좋은 도시상’으로, 친환경 정책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혁신적 성과가 있는 도시에 주어지는 권위있는 상이다. 송파구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오는 10월27~31일 이 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송파구는 당구 국가대표 차유람과 가수 은지원을 ‘2011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 송파국제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