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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레 KT ‘무료문자+할인쿠폰’ 신개념 어플 출시
▶ 중소 벤처기업과 올레 KT가 협력 개발한 신개념 상생 비즈니스 모델
▶ 광고 문자 애플리케이션 프리즘(FREESMs)으로 매월 300건의 문자를 무료로
▶ 문자 입력 창 배경화면으로 상품 광고 및 할인 쿠폰 정보 제공

와츠앱, 카카오톡 등 서드파티에 이어 애플, 구글 등 주요 스마트폰 플랫폼 사업자까지 무료 문자 메시징 시장에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KT(회장 이석채, www.kt.com)가 모바일 벤처기업인 ㈜쎄이엠(대표이사 최용학)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매월 문자 300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광고 결합형 문자 애플리케이션 ‘프리즘(FREESMs, 이하 프리즘)’을 출시해 무료문자 메시징 사업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프리즘’은 문자메시지 입력 창 배경화면으로 제휴사의 상품 광고 및 할인 쿠폰 정보를 보면서 단문메시지(SMS)나 장문메시지(LMS) 발송이 가능한 서비스로, 관심 있는 상품 정보가 있을 경우 직접 클릭해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자 메시지를 받는 쪽에서는 기존 문자와 동일한 형태로 보여지게 된다.

특히 ‘프리즘’은 상대방이 동일한 어플을 설치해 사용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폰 사용자일 경우에도 무료로 문자를 발송하는데 제약이 없다는 점이 가장 차별화된 장점이며, 일반 메시지 수발신 이력과도 실시간 연동하여 관리가 가능토록 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제고하였다.


갤럭시S2, 옵티머스 블랙, 테이크 등 안드로이드폰 탑재폰 고객은 ‘올레마켓’(market.olleh.com)’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고, 8월에는 안드로이드마켓과 애플 아이폰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한, 9월에는 위치기반광고와 소셜커머스가 결합된 형태로 업그레이드돼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T 개인Product&Marketing본부 강국현 상무는 “’프리즘’은 고객에게 무료 문자라는 직접적인 혜택을 줄 뿐 아니라 광고주에게는 효과적인 광고채널을, 중소 벤처기업과 통신사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고객-광고주-통신사의 윈윈 서비스”라며 “업종에 상관없이 다양한 제휴사들과 협력하고,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스마트폰 시대에 걸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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