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양평군은 오는 10월 7~9일 양평군 나루께축제공원, 마유산, 양자산 일대에서 ‘2011 경기 레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레포츠 페스티벌은 패러글라이딩 체험과 오토캠핑, MTB대회, 수상레저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
양평 나루께공원에서는 캠핑장비가 전시ㆍ판매되고 다양한 캠핑요리 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
레포츠 페스티벌에는 캠핑에 1000명, 패러글라이딩대회에 500명, 수상레저 페스티벌에 500명 등 모두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양평을 국내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수원=김진태ㆍ박정규 기자/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