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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보르자크 外증손 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수크 별세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외증손자이자 체코가 낳은 세계적 바이올린 연주자인 요제프 수크가 6일 밤 별세했다. 향년 81세.

1951년 피아노 3중주단(Suk Trio)을 결성해 70년대 활발한 연주활동을 했던 요제프 수크는 보헤미아파의 중심에 있는 연주자로 미국과 캐나다, 일본, 유럽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체코의 유명 작곡가인 요세프 수크(그의 장인이 드로르자크)의 손자이기도 하다.

그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음악상인 ‘the Grand Prix de l’Academie Charles Crosof Paris‘를 6회 수상하는 등 다양한 음악상을 받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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