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유수의 교육연구기관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종철 청장이 최근 알프레드대를 방문,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글로벌대학 캠퍼스에 분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
이종철 청장은 “이번 알프레드대 유치는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진 교육프로그램을 유치해 국내 및 아시아 학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송도가 아시아의 교육ㆍ연구 허브로 발전하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해 왔다.
알프레드대는 오는 2013년 입주를 목표로 분교 설립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알프레드대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세라믹을 중심으로 한 공과대학, 세라믹 예술대학, 세라믹 공학과 경영이 접목된 MBA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분교를 설립한다.
인천=이인수 기자/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