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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Y 멜론 한국 본사,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로 이전
BNY 멜론은 한국 본사를 서울국제금융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BNY 멜론의 국내 사업 전 부문을 한 곳에 모으게 될 이번 이전은 내년 초 이루어질 예정이다.

BNY 멜론은 서울국제금융센터 오피스빌딩 타워원의 29층 전체, 전용면적 1531.8평방미터를 임대하기로 합의했다. 임대 공간에는 전용 리셉션 로비, 영상회의실, 세계적 수준의 업무 공간 및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스티븐 래키 BNY 멜론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총괄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활력있고 세계적인 수준의 업무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본다. 한국은 BNY Mellon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앞으로도 최고의 인력과 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NY Mellon은 현재 국내 기관 고객들에게 자산 운용, 자산 관리, 주식예탁증서, 재무관리 서비스, 기업 신탁, 외환 거래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투자자문사 인가를 받은 바 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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