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과천서 승용차-버스 충돌…승객 26명 다쳐
승객 1명만 입원, 나머지는 귀가(과천=연합뉴스) 김인유 기자=12일 오전 9시 54분께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남태령지하차도 입구에서 3차로를 달리던 스포티지 차량이 4차로로 차로를 바꾸다 7790번 광역버스의 왼쪽 부분과 충돌했다.

이 충격으로 승객 26명을 태운 버스가 도로 옆 화초재배용 비닐하우스와 부딪친뒤 멈췄다.

사고 직후 승객 26명이 안양 선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으나 조모(26)씨만 입원해 치료를 받고 나머지 승객은 부상이 가벼워 모두 귀가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경찰은 차로 끼어들기를 하던 스포티지 운전자가 버스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