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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라디오 일자리박람회’ 연다
서울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tbs교통방송과 함께 라디오 일자리박람회 ‘함께 나누는 일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우수 구인업체 인사 담당자를 스튜디오에 초대하여 1:1로 구직자와의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연계해 줘 구직자의 신속한 취업알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방송에 출연하는 13개 우수 구인업체가 참가해 7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외에 우수 구인업체 인사 담당자를 라디오 스튜디오로 초대해 구직자와 일대일 인터뷰를 진행하며, 취업 전략을 상담해주고 분야별 취업 정보와 취업 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 구인업체와 취업 전문가가 이력서를 평가해 구직자들이 더 나은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청년, 여성 중장년, 고령자 취업에 관한 전략 및 각종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생방송중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스튜디오와 연결해 분야별 취업소개와, 우수 구인업체 소개 및 구직자를 방송으로 연결하는 현장스케치 시간, 취업 성공자와의 전화인터뷰 등을 통해 직접 취업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구직자는 방송 중에 전화(02-776-9595)로 신청하거나 tbs교통방송 홈페이지(www.tbs.seoul.kr)에 이력서를 제출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서울시 신면호 본부장은 “일자리 문제를 라디오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것은 처음인데 청취자들의 호응이 좋은거 같다”며 “일자리 마련이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실직자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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